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독일의 바로크 음악 작곡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독일어: Georg Philipp Telemann, 1681년 3월 14일(율리우스력)/3월 24일(그레고리력) ~ 1767년 6월 25일)은 독일의 바로크 음악 작곡가로, 마그데부르크 출생이다. 독학으로 음악을 익혔으며,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법을 공부했다. 종종 역사상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긴 작곡가로 알려져있다.[1](적어도 현존하는 작품 수로)),[2] 그는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안토니오 비발디 그리고 절친한 친구였던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과 동시대 사람이었다. 오늘날은 일반적으로 바흐가 더 위대한 작곡자로 여겨지나, 당대에는 텔레만이 그의 음악적 능력으로 더욱 널리 인정받았다.
텔레만은 널리 여행하면서 다양한 음악적 양식을 습득하고 이를 자신의 작품으로 결합시켰다. 그는 비올라나 트럼펫 혹은 오보에나 하프시코드를 각각 복합하는 등 특이하게 악기를 편성하는 협주곡으로 유명하다.
그는 일련의 중요한 음악 관련 직위를 역임한 바 있는데, 그 정점은 1720년부터 1767년 그가 죽을 때까지 함부르크의 가장 큰 다섯 교회에서 음악 감독직을 맡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