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국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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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국궁(共和國宮, 독일어: Palast der Republik 팔라스트 데어 레푸블리크[*])은 독일 분단 시절 동독 동베를린에 있었던 청사이다. 남북길이 180m, 동서넓이 85m인 6층 건물로, 백색의 대리석과 청동거울과 같은 색의 유리창으로 외관을 장식하였으며, 내부의 로비에는 1001개의 램프가 걸려있는 등, 흰 대리석으로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부속 시설로는 인민회의장과 볼링장, 식당, 바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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