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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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의 길》(영어: The Road to Serfdom, 독일어: Der Weg zur Knechtschaft)은 오스트리아-영국 출신의 경제학자이며 철학자인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에 의해 1940년과 1943년사이에 쓰여진 저서이다.
이 책이 주장하는 자유시장경제가 사회정의를 표방하는 국가주도의 정책보다 탁월한데, 만일 자유시장경제가 파괴될 경우에는 모든 국민이 국가의 노예가 될 것임을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경제정책이 중앙에서 독재적 권력을 갖고 있으므로 개인의 자유가 희생되어 노예적인 삶을 겪게 된다는 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