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계 (소설)
장아이링의 1979년작 소설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색, 계〉(중국어: 色,戒, 영어: Lust, Caution)는 장아이링이 1979년 처음 발표한 중편소설이다.
1950년대에 창작되어 1979년 『중국시보(中國時報)』의 「인간부간(人間副刊)」에 발표되었던 것으로, 실제 있었던 국민당 간부 암살 미수 사건을 소재로 창작한 소설이다. 장아이링의 소설은 대부분 주변 사람들을 모델로 창작되었다. 「색, 계」 역시 당시 그녀의 남편이었던 후란청이 친일괴뢰정권의 책임자 딩모춘 암살 기도 사건에 대한 실제 이야기를 전해준 데서 착안해 50년대 집필하기 시작했으며, 짧은 단편소설이지만 거의 30년에 걸쳐 퇴고를 거친, 작가의 애정이 담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