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올림픽 월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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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올림픽 월드 게임(Special Olympics World Games)은 지적 발달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이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여동생이자 사회사업가인 고(故) 유니스 케네디 슈라이버의 제안으로 1968년부터 열렸으며, 1975년부터 4년마다 열리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 장애인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승패보다는 도전과 노력에 의미를 두기 때문에 1ㆍ2ㆍ3위에겐 메달, 나머지 모든 참가 선수에겐 리본을 달아준다. 동ㆍ하계대회로 나뉘어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며 올림픽, 패럴림픽, 데플림픽과 더불어 IOC에서 인정하는 올림픽이다.
현재 전세계 200여 개국 670만 여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국가대표 선수단을 선발하여 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