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조레스-지브롤터 변환단층
대서양 지브롤터 앞바다에 있는 변환 단층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아조레스-지브롤터 변환단층(AGFZ) 혹은 단층대, 파쇄대는 대서양의 아소르스 제도부터 지브롤터 해협까지 이어진 동대서양의 주요 지진대이다. 이 지진대는 아프리카판, 유라시아판, 이베리아판의 복잡한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졌다.[1] 아조레스-지브롤터 변환단층에서는 역사상 수 차례 거대한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했는데, 대표적인 예시로는 1755년 리스본 지진, 1761년 리스본 지진, 1816년 북대서양 지진, 1941년 글로리아단층 지진, 1969년 포르투갈 지진, 1975년 북대서양 지진 등이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