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아힘 파이퍼
나치 독일의 군인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요아힘 "요헨" 파이퍼(독일어: Joachim "Jochen" Peiper, 1915년 1월 30일 ~ 1976년 7월 13일)는 나치 독일의 히틀러의 직속부대였던 무장SS의 기갑부대 지휘관이다. 파이퍼는 라이프슈탄다르테 사단 예하 기갑연대장을 지냈으며, 그의 부대는 많은 전공을 세웠으나, 여러 전범 혐의에 연루되었다. SS연대지도자(대령급)로 종전을 맞았고, 후에 전범 재판에 기소되어 1956년 12월 13일에 풀려났다. 이후 프랑스로 이주했으나,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괴한이 그를 흉기로 가격한 뒤에 자택에 방화하여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