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도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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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방문객 수 뿐만 아니라 참여하는 출판사의 수에 비추어 봤을 때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전이다. 10월 중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약 5일간 독일 헤센주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에서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열린다. 개막 후 3일 정도는 출판업 전문인들만 입장 가능하다.[1] 이 기간 동안 입장객은 서적에 관련된 업체에 근무하거나 멀티미디어 업종에 종사하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출판에 관한 계약의 상당 부분 또한 여기에서 이루어진다. 첫날의 개막식에는 관련기관의 고위인사, 주빈국의 대표, 독일출판업계 대표들과 함께 총리가 참석한다. 각 출판사마다 부스를 설치하고 신간을 소개하고 판매하는데, 입장객에는 입장료를 받는다. 이 입장료 수입은 서적박람회 재단의 운영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 이틀 간은 일반 방문객들도 출입 가능하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