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독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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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당(韓國獨立黨)은 1930년 1월 25일 상하이에서 결성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여당이었다. 대한의 독립을 위하여 일본 제국에 대항한 단체로 이동녕·안창호·이유필·김두봉·안공근·조완구·조소앙 등이 중심이 되어 결성되었다.
간략 정보 약칭, 이념 ...
한국독립당 대한민족당 공견대족진영 애국단체연합 韓國獨立黨 | |
약칭 | 한독당 (비공식) KIP (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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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 공화주의 보수주의 반공주의 한국의 독립운동 (~1945) |
당직자 | |
대표 | 조소앙 (초대) |
역사 | |
창당 | 1930년 1월 25일 |
해산 | 1970년 1월 25일 |
통합된 정당 | 신민당 |
내부 조직 | |
중앙당사 | 중화민국 장쑤성 상하이시 (~ 1945)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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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출범 초기에는 중국 국민당 정부처럼 이당치국의 체제를 표방하였기 때문에 한국독립당이 곧 임시 정부 그 자체였지만 점차적으로 다원주의에 입각하여 임정의 여당 형태로 변하였다.[1] 1945년 광복 후에는 대한민국의 정당으로 활동하였다.
1948년 남북협상과 1949년 김구의 피살을 기점으로 세력이 분열되고 약화되어 당을 이루는 주요 세력이 자유당, 민주국민당, 민주공화당, 신민당 등에 흡수되었다. 1966년에 일어난 한국독립당 내란음모사건으로 인해 이듬해 1967년을 기하여 식물 정당 체제를 드러냈고 1970년 1월 25일 신민당에 통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