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루덴스(Homo Ludens)는 유희의 인간을 뜻하는 용어이다. 인간의 본질을 유희라는 점에서 파악하는 인간관이다. 문화사를 연구한 요한 하위징아에 의해 창출된 개념으로 유희라는 말은 단순히 논다는 말이 아니라, 정신적인 창조 활동을 가리킨다. 풍부한 상상의 세계에서 다양한 창조 활동을 전개하는 학문, 예술 등 인간의 전체적인 발전에 기여한다고 보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소설-드라마-영화-유튜브 등등을 만드는 것들이 이 분류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