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파 델 레이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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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파 델 레이 결승전(스페인어: La Final de la Copa del Rey de 2020)은 스페인의 최고 축구 컵대회의 116번째 시즌인 코파 델 레이 2019-20의 우승 구단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된 경기이다. 경기는 세비야의 라 카르투하에서 열렸고,[3] 아틀레틱 빌바오와 레알 소시에다드가 사상 첫 바스크 더비 결승전을 펼쳤다.[4][5]
간략 정보 경기, 아틀레틱 빌바오 ...
경기 | 코파 델 레이 201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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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1년 4월 3일 | ||||||
장소 | 세비야 라 카르투하 | ||||||
최우수 선수 | 미켈 메리노 (레알 소시에다드)[1] | ||||||
심판 | 차비에르 에스트라다 페르난데스 (카탈루냐)[2] | ||||||
관중 수 | 0[note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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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2020년 4월 18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이 경기는 스페인의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거나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관중 경기로 변경되면서, 3월 11일에 양 구단의 합의에 따라 (당시 경기를 치를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 전염병 확산이 잦아들어 평소처럼 만원 관중이 관람할 수 있을 때를 기약하기로 했다.[6] 결국 결승전은 언론이 제기한 소문에 따라 2021년 4월 4일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었지만,[7] 이보다 하루 빠른 2021년 4월 3일에 열렸다.[8]
레알 소시에다드는 미켈 오야르사발이 페널티 킥을 차넣어 결승골을 성공시키면서 1-0 승리를 거두었고, 통산 3번째 대회 우승이자 1987년 이래 첫 우승으로 34년의 무관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