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E-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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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E-767은 미국의 보잉사가 일본을 위해 제작한 조기경보기로 총 4대가 제작되어 1998년에 실전배치 되었다. 1977년, 미국 공군의 조기경보 E-3 센트리의 모체인 B-707의 생산이 중단되자 일본은 보잉의 새로운 여객기였던 B-767에 레이돔을 탑재해 조기경보기로 개발해 달라고 주문했다. 레이다는 미국이 사용하는 E-3 센트리와 같은 AN/APY-2레이다를 사용하며, 최대이륙중량 145톤인 E-3 센트리 보다 대형인 175톤으로 조기경보기로서는 세계 최대이다. 러시아와 중국도 일본에 대응해 170톤급 A-50 메인스테이와 KJ-2000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