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자주포
대한민국 국군의 자주곡사포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K-9 자주곡사포(K-9自走曲射砲) 혹은 줄여서 K-9 자주포(K-9自走砲, 영어: K-9 Thunder)는 대한민국의 국방과학연구소(ADD)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참여하여 독자 개발한 자주포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해 대한민국 육군과 해병대에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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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자주포 K-9 Thun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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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군이 운용중인 K-9 자주포의 모습. | |
종류 | 자주포 |
국가 | 대한민국 |
역사 | |
사용년도 | 1999년 ~ 현재 |
사용국가 | 대한민국 튀르키예 폴란드 인도 에스토니아 노르웨이 오스트레일리아 핀란드 |
가격 | 약 80억 원 |
파생형 | K10 탄약보급장갑차 T-155 프르트나 AHS 크라프 |
제원 | |
중량 | 47t |
길이 | 12m |
폭 | 3.5m |
높이 | 3.28m |
탑승인원 | 5명 |
주무장 | 52구경장 155mm CN98 곡사포 12.7mm |
부무장 | K6 중기관총 |
엔진 | MTU MT 881 Ka-500 디젤엔진 (1,000마력) |
작전반경 | 360km |
최고속도 | 67km/h |
미군으로부터 M107 자주포를 도입하여 자주포를 운용해오던 대한민국은 국산화 노력을 통해 1985년부터 K-55 자주포를 생산하여 약 1,000여 대를 실전배치하였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1980년대 당시 한국의 화포 전력은 북한에 비하여 열위에 있었다. 북한군의 포병전력은 수적으로 우위에 있었을 뿐만 아니라 보유한 화포의 절반가량이 자주화 및 차량탑재용이어서 기동성이 뛰어난 포병전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사정거리가 증가된 야포를 배치하여 군단 종심작전에 대한 화력지원이나 화력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켜야만 했다. 대한민국 육군은 이런 양적 열세를 질적 우위로 극복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KH179와 K-55의 개발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육군은 차세대 자주포의 K-9 개발에 착수했다. 1989년부터 체계개념연구가 시작되어 약 10년간의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1999년부터 전력화되었다. 국방과학연구소의 주도로 개발된 차세대 자주포는 삼성테크윈, WIA, 풍산, 한화, LG정밀 등 백여 개의 업체가 개발에 참여했다. 그래서 K-9은 1990년대 국방과학기술의 총화와도 같은 존재다. 또한 한국이 세계에 자신있게 내놓은 제1호 국산 명품 무기체계가 되었다. 그리고 이 K-9 자주포를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은 K-55 자주포를 개량(K-55A1)하는 데 기반이 되었다. 이후 2018년 8월 22일부터 K-9 자주포의 개량형 K-9A1이 실전배치되기 시작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