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우스 1세
아케메네스 제국의 세 번째 샤한샤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다리우스 1세(고대 페르시아어: 𐎭𐎠𐎼𐎹𐎺𐎢𐏁 - Dārayava(h)uš, 페르시아어: داریوش 다리유슈, 기원전 550년경 ~ 기원전 486년경)는 아케메네스 제국의 세 번째 샤한샤이다. 다리우스는 제국을 전성기에 올려 놓았고, 그리스의 일부와 이집트를 차지했다. 제국은 그의 죽음과 아들인 크세르크세스 1세의 즉위 직후인 그리스-페르시아 전쟁과 함께 쇠락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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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재위, 전임 ...
다리우스 1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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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메네스 제국의 제3대 샤한샤 | |
재위 | 기원전 522년 ~ 기원전 486년 |
전임 | 바르디야 |
후임 | 크세르크세스 1세 |
이름 | |
휘 | 다리우스 |
신상정보 | |
출생일 | 기원전 550년 |
사망일 | 기원전 486년 10월 |
국적 | 아케메네스 제국 |
왕조 | 아케메네스 왕조 |
부친 | 히스타스페스 |
모친 | 로도구네 |
배우자 | 아토싸 |
종교 | 조로아스터교 |
묘소 | 나크쉐 러스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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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우스는 페르시아의 다른 여섯 귀족 가문의 도움으로 약탈자로 알려진 가우마타를 제거함으로써 왕위에 올랐다. 그는 제국 도처에 걸쳐서 일어난 반란들에 직면하였으며, 그때마다 이를 진압하였다. 다리우스의 주요한 사건은 아테네와 에레트리아를 징벌하고 그리스를 병합하기 위해 나선 원정이었다. 그렇지만 그리스를 병합하기 위한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다리우스는 메디아 왕국을 침략하여 키루스 2세(=키루스 대제)를 죽였던 이란 계의 부족들인 사카를 공격하고 트라키아와 마케도니아를 정복하여 제국의 판도를 넓혔다.
다리우스는 제국을 여러 주로 나누어 그곳에 지방관이 다스리도록 배치하는 등 국가를 조직하였다. 그는 제국의 표준어로 아람어를 채택함에 따라 새로운 통화 시스템을 조직하였다. 또한 다리우스는 수사, 바빌론, 그리고 이집트를 중심으로 제국에 걸친 건설 계획을 세웠다. 다리우스는 이집트의 법을 정비하기도 하였다. 또한 그는 언덕의 벽면에 베히스툰 비문(=비시툰 비문)을 새겼는데, 이는 현대 언어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