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포
중국 삼국시대 장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여포(중국어 정체자: 呂布, 간체자: 吕布, 병음: Lǚ Bù 뤼부[*], ?~199년 2월 7일(198년 음력 12월))는 중국 후한 말의 장군이다. 자는 봉선(중국어: 奉先, 병음: Fèngxiān 펑셴[*])이다. ‘마중적토 인중여포(馬中赤兎 人中呂布)’라는 말로 표상되듯 신기(神技)에 가까운 무예로 천하의 명성을 얻었다. 동탁의 양아들이었지만 왕윤과 공모하여 동탁을 죽이고 정권을 잡았다가 30여 일 만에 이각·곽사·장제·번조에게 패하고 장안에서 달아났다. 이후 각지를 떠돌다 자신을 받아준 유비를 내쫓고 서주를 탈취하였다. 조조에 맞서다가 패망하고 교수형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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