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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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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니(이탈리아어: Terni)는 이탈리아 움브리아주 테르니도에 위치한 코무네다. 테르니도의 도청 소재지이고, 네라강 평야에 위치해 있다. 로마로부터 북동쪽 104km 거리에 있다.
간략 정보 테르니 Latina, 행정 ...
테르니 Lati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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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행정 | |
국가 | ![]() |
지역 | 움브리아주 |
행정 구역 | 테르니도 |
지리 | |
면적 | 211 km2 |
해발 | 130 m |
시간대 | CET (UTC+1) CEST (UTC+2) |
인문 | |
인구 | 112,064명 (2013년) |
인구 밀도 | 530명/km2 |
상징 | |
수호성인 | 발렌티누스 (축일 2월 14일) |
지역 부호 | |
우편번호 | 05100 |
지역번호 | 0744 |
웹사이트 | 테르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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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 때부터 사람이 거주하던 곳이며, 로마 제국 시절에는 도시가 건설되었다. 15세기에는 교황령에 속했다. 그 후 부근에서 생산되는 철을 이용하여 제철업이 발달하기 시작했고,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최초의 근대적인 철강공장이 들어서면서 이탈리아의 제철공업 중심지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크게 파괴되었으나, 이후 복구되어 다시 중부 이탈리아의 중요한 공업도시가 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강철의 도시", "이탈리아의 맨체스터"라는 별명이 붙었다.
선사 시대의 유물이 남아 있으며, 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 경기장, 인공폭포인 마르모레 폭포 등의 로마 제국 시절의 유적도 있다. 마르모레 폭포는 현재 높이 165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폭포로 개조되었고, 수력발전에도 이용되고 있다.
테르니는 이곳의 수호성인인 발렌티누스 때문에 "연인들의 도시"로 알려져있다. 발렌티누스는 이곳에서 태어나고 주교가 되었으며 그의 업적을 기려 지어진 바실리카 제단이 보존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