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스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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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스 울트라(Plus ultra, 라틴어로 "보다 더 멀리 나아가다", "이상을 향해서"의 의미를 갖음)는 스페인의 표어이다. 신성로마제국의 군주였던 카를 5세가 좌우명으로 삼던 말을 후에 국가 모토로 삼은 것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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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카를 5세에 대한 연구저서를 발표한 얼 로즌솔(Earl Rosenthal)은 표어의 유래에 대한 조사 작업을 했다. 표어 Plus ultra는 헤라클라스와 관련된 로마 신화와 관련된 것으로서 지브롤터 해협과 연관돼 있다. 지브롤터 해협에는 헤라클레스의 기둥이라 불리는 두 개의 바위가 있다. 이 바위는 Nec plus ultra (또는 Non plus ultra) 즉 "더 나아갈 수 없음"을 상기하는 표상이었다. 고대인들에게 이베리아 반도의 끝은 세계의 끝을 의미했으므로 이는 항해자와 선박이 지브롤터 해협 바깥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는 경고의 일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