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종 (조선)
조선의 추존왕 (1438–1457)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덕종(德宗, 1438년 10월 12일 (음력 9월 15일) ~ 1457년 9월 29일 (음력 9월 2일))은 조선 초기의 왕족이다. 세종의 손자이자 세조와 정희왕후 윤씨의 맏아들이며 예종의 형이다. 월산대군, 성종 형제의 아버지이다.
간략 정보 덕종德宗, 재위 ...
덕종 德宗 | |
---|---|
덕종의 능인 경릉(敬陵) | |
조선의 추존 국왕 | |
조선의 왕세자 | |
재위 | 1455년 7월 26일 ~ 1457년 9월 2일 (음력) |
전임 | 왕세자 홍위 (단종) |
후임 | 왕세자 황 (예종) |
이름 | |
휘 | 이장(李暲) |
별호 | 의경왕(懿敬王) · 의경세자(懿敬世子) |
묘호 | 덕종(德宗) |
시호 | 선숙공현온문의경대왕 (宣肅恭顯溫文懿敬大王) |
능호 | 경릉(敬陵)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475-81 |
작호 | 도원군(桃源君) |
신상정보 | |
출생일 | 1438년 9월 15일(1438-09-15) (음력) |
출생지 | 조선 한성부 궐내(禁中) |
사망일 | 1457년 9월 2일(1457-09-02) (향년 18세) (음력) |
사망지 | 조선 한성부 본궁 정실 |
부친 | 세조 |
모친 | 정희왕후 윤씨 |
배우자 | 소혜왕후 한씨 |
자녀 | 2남 1녀
월산대군 · 명숙공주 · 성종 |
닫기
그가 태어난 때는 아버지 세조가 수양대군 시절이었다. 계유정난(1453)으로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한 후 세자(世子)에 책봉되었다. 건강이 좋지 않아 잔병치레가 잦던 중에[1] 1457년 20세의 나이에 사망하였는데, 죽기 전에 단종의 어머니 현덕왕후의 혼령에 자주 시달리다가 가위눌림으로 사망하였다고는 하나 사인은 불확실하다. 슬하에 4살된 월산대군이 있었음에도 세손으로 책봉되지 못하고 동생인 해양대군(훗날 예종)이 세자로 책봉된다.[2]
1469년에 차남 잘산군이 성종으로 즉위한 후 1470년에 의경왕(懿敬王)으로 의경왕(懿敬王)으로 추존되었다가 회간왕(懷簡王)으로 추존되고 뒤에 덕종(德宗)의 묘호가 올려졌다. 정식 시호는 회간선숙공현온문의경대왕(懷簡宣肅恭顯溫文懿敬大王)이며 왕에 추존되기 전에는 의경세자(懿敬世子)로 불렸다. 성은 이(李), 휘는 장(暲), 초명은 숭(崇), 현동(賢同), 자는 원명(原明),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원래는 의경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