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왕
고려의 제30대 임금 (1338–1352)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충정왕(忠定王, 1338년 1월 9일(1337년 음력 12월 9일) ~ 1352년 3월 23일(음력 3월 7일))은 고려의 제30대 국왕(재위 : 1349년 ~ 1351년)이다.
간략 정보 충정왕忠定王, 재위 ...
충정왕 忠定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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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대 고려 국왕 | |
재위 | 1349년 5월 8일 ~ 1351년 10월 6일 (음력) |
전임 | 충목왕 |
후임 | 공민왕 |
이름 | |
휘 | 고려 이름 왕저(王㫝)
몽고 이름 초스건도르지(Chosgen Dorji, 迷思監朶兒只) |
별호 | 경창부원군(慶昌府院君) |
시호 | 충정왕(忠定王) |
능호 | 총릉(聰陵) |
신상정보 | |
출생일 | 1337년 12월 9일(1337-12-09) (음력) |
사망일 | 1352년 3월 7일(1352-03-07)(14세) (음력) |
사망지 | 고려 강화도 |
부친 | 충혜왕 |
모친 | 희비 윤씨 |
배우자 | 미혼 |
자녀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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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는 저(胝), 작호는 경창부원군(慶昌府院君)이고, 원에서 내린 시호는 충정(忠定)이며, 몽골 이름은 초스건도르지(몽골어: Chosgen Dorji[1], 한자: 迷思監朶兒只 '미사감타아지')이다. 폐위되었으므로 고려 내에서 자체적으로 추숭한 존호나 시호는 없고 원나라에서 '충정(忠定)'의 시호를 내려 '충정왕(忠定王)'으로 일컬어진다.
충혜왕의 둘째 아들로, 어머니는 희비 윤씨이며, 이복형인 충목왕이 후사 없이 요절하자 즉위하였다. 재위 기간 중 외척인 윤시우와 배전 등의 발호로 정사가 문란해졌고, 왜구의 빈번한 침입이 이어지는 등 내우외환을 겪다가 숙부 공민왕의 정변으로 폐위되었다. 이후 강화도로 유배되었으며 유배지에서 독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