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기관지염(氣管支炎, bronchitis)은 폐의 기관지에 생기는 염증이다.[4] 증상으로는 가래, 천명, 호흡 곤란, 가슴의 불편함 등이 있다.[4] 기관지염은 급성 및 만성 두 종류로 분류된다.[4] 급성 기관지염은 기침 감기로도 알려져 있다.[4]
기관지염 | |
---|---|
다른 이름 | Bronchitis |
급성 기관지염 | |
발음 |
|
진료과 | 감염병, 기도학 |
증상 | 점액 기침, 천명, 호흡곤란, 흉부 불편함[1] |
유형 | 급성, 만성[1] |
빈도 | 급성: 한 해에 사람 중 ~5%[2][3] 만성: 사람 중 ~5%[3] |
급성 기관지염은 보통 3주 정도 지속적으로 기침을 한다.[5] 원인의 90 % 이상이 바이러스 감염이다.[5] 이 바이러스는 기침을 통해, 혹은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공중에 퍼질 수 있다.[4] 흡연, 먼지 및 기타 대기 오염에 대한 노출이 위험 요인이다.[4] 폐렴미코플라스마(학명: Mycoplasma pneumoniae) 나 백일해균(학명: Bordetella pertussis)과 같은 박테리아나 고농도의 대기 오염에 의한 경우도 소량 존재한다.[5][6]급성 기관지염의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휴식, 아세트아미노펜, NSAIDs가 발열 해소에 도움이 된다.[7][8]
만성 기관지염은 적어도 2년 동안, 1년에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습성해소로 정의된다.[9] 만성 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을 앓고 있다.[10] 흡연이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다. 대기 오염 이나 유전 등 다른 많은 요인들은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11] 금연, 예방 접종, 재활, 기관지 확장제 흡입과 스테로이드로 치료할 수 있다.[12] 몇몇 사람들은 장기간의 산소 요법이나 폐 이식을 해야 한다.[12]
급성 기관지염은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이다.[7][13] 매년, 성인의 약 5 %가 영향을 받고 약 6 %의 어린이가 적어도 한 번은 걸리게 된다.[2][14] 2010년에 COPD는 전세계 인구의 3억 2천 9백만 명(약 5 %)에 영향을 미쳤다.[3] 2013년에는 290만 명이 사망하여 240만 명이 사망한 1990년보다 증가했다.[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