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효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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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온(南孝溫, 1454년~1492년)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고 생육신 중의 한 사람이다. 본관은 의령(宜靈), 자는 백공(伯恭), 호는 추강(秋江)·행우(杏雨)·최락당(最樂堂)·벽사(碧沙)이다. 세상에서는 원호(元昊) · 이맹전(李孟專) · 김시습 · 조려(趙旅) · 성담수(成聃壽) 등과 함께 생육신으로 불렀다.[1] 개국공신 남재의 후손으로, 병조판서를 지낸 장군 남이, 영의정을 지낸 남곤, 문신 남포의 친족척이다. (이손)문신 한산군 이손의 사돈으로 남효온의 딸이 이손의 3남 이온언의 부인이며 한산군 이손이 남효온의 집안을 보살펴줘서 추강집에 감사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