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변군
평안북도의 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영변군(寧邊郡, 표준어: 영변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안북도 동남부에 있는 군이다. 1428년(세종 10) 평안도의 연산부와 무산현을 병합하여 영변대도호부라 하면서 생성되었으며, 평안도병마절도사가 한동안 녕변의 지방관직을 겸직하였다. 1895년(고종 32년) 영변도호부에서 영변군으로 개편되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녕변군"이라 부름에 따라 현재에 이르고 있다. 1896년에 13도제가 시행되면서 평안북도에 속했고, 1897년부터는 평안북도관찰사영의 소재지이자 1921년 신의주로 평안북도청이 이전될 때까지 평안북도의 도청 소재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