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칭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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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칭유전(중국어: 大庆油田, 대경유전)은 중화인민공화국 최대의 석유층으로, 헤이룽장성의 쑹화강과 눈강 사이에 위치해 있다. 원래 타칭(Taching) 등 다른 표기가 사용되었으나 중국 정부가 로마자화를 위해 한어 병음을 사용하기 시작하자이 다칭(Daqing)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중국에서 발견된 석유 매장량 중 최대 규모이며, 중국의 산업화를 뒷받침하는 능력이 발전 경로를 바꾸어 놓았다. 다칭 유전 26곳은 1960년 처음 생산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100억 배럴이 넘는 석유를 생산했다. 다칭 유전의 초기 매장량은 약 160억 배럴(2.5×109m3), 22억t이었으며, 현재 회수 가능한 매장량은 약 36억 배럴(570×106m3), 5억t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