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아공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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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아공영권(大東亞共榮圈, 일본어: 大東亜共栄圏 다이토아쿄에이켄[*], 영어: Greater East Asia Co-Prosperity Sphere, GEACPS)은 쇼와 시대 일본 제국 정부와 일본군에 의해 고안, 점령지의 아시아인들에게 동아시아보다 더 큰 영역에서의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의 문화적, 경제적 통합이라고 선전된 개념이다. 이는 또한 "일본에 의해 주도되고 서방 세력에 독립된 자급자족적인 아시아 각국의 군사적 경제적 동맹 블록"을 만들어내려는 욕망을 표현한 것이다.[1] 대동아공영권은 일본의 외무대신 아리타 하치로의 1940년 6월 29일의 라디오 연설 "국제 정세와 일본의 위치"에서 선언되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