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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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상의 여러 대륙을 나누는 경계는 지리적 관습의 문제로, 여러 기준이 존재한다. 엄밀한 정의에 따르면 섬은 대륙의 일부가 아니지만, 실제로는 섬 역시 대륙별로 나눈다.
육상의 경계는 대개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경계(아프로·유라시아 대륙을 아프리카와 유라시아로 나누는 경계): 수에즈 지협
-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유라시아를 나누는 경계): 보스포루스 해협, 캅카스산맥, 우랄산맥 등.
- 남아메리카와 북아메리카의 경계(아메리카를 나누는 경계): 파나마 지협
현재는 우연히도 아시아와 아프리카 사이, 그리고 남·북아메리카 사이의 지협을 따라 배가 다닐 수 있는 수에즈 운하와 파나마 운하가 건설되어 있으나, 이런 인공적인 구조를 대륙 구분의 경계로 삼지는 않는다.
대륙 주위의 섬과 군도를 포함해서는 다음과 같은 경계를 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