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인구
대한민국 인구의 인구통계학적 특징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대한민국의 인구는 아시아에서는 13번째, 세계에서는 28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1949년 정부수립 직후 2000만 명, 1967년에 3000만 명, 1983년에 4000만 명, 2012년 6월 23일[1]에 5000만 명을 넘었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피라미드 유형은 유소년인구가 감소하고, 노년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인구 구조가 1950~70년대 '피라미드형', 1980~2010년대 '종형', 2020년대 이후로는 초저출산 심화에 따라 '항아리형' 내지 '역피라미드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한국은 오래전부터 저출산 국가에 머물러 있지만, 2017년에 이르러서는 출생아 수가 35만 명을 기록하면서 집계 사상 처음으로 40만 명대가 무너졌고, 2018년 합계출산율이 1.0조차 밑도면서, 2020년부터는 한국의 저출산 및 고령화 이슈가 국내외에서 큰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출산율 감소로 인해, 2020년 결국 역사상 처음으로 인구의 자연감소가 발생하게 되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