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8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제8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는 1971년 7월 26일 실시되었다.
간략 정보 재적 국회의원 수 204명 당선을 위해 103표 필요, 투표율 ...
![]() | |||||||||||||||||||||||||
1971년 대한민국 국회의장 선거 | |||||||||||||||||||||||||
| |||||||||||||||||||||||||
| |||||||||||||||||||||||||
|
닫기
선거 결과 3선의 백두진 민주공화당 의원이 국회의장에, 3선의 장경순 민주공화당 의원과 5선의 정해영 신민당 의원이 국회부의장에 선출되었다.
이로써 장경순 국회부의장은 무려 5번 연속 국회부의장에 당선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되었는데, 이는 역대 최장수 국회부의장 재임 기록이다.
개원 당시 정당별 의석수는 전체 204석 중 민주공화당 113석, 신민당 89석, 국민당 1석, 민중당 1석 등이었다. 지난 두 차례의 총선보다 많은 의석을 차지한 신민당은 이제껏처럼 여당에서 상임위원장을 모두 차지하는 대신 2석에서 3석 정도를 야당에 양보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민주공화당은 이를 거부, 제8대 국회에서도 상임위원장직은 민주공화당에서 전석을 독점하게 되었다.[1]
선거 당일 본회의에는 민주공화당의 김성곤 의원, 신민당의 김대중, 이세규, 서범석 의원 등이 결석하여 총 200명의 의원들이 새 국회의장의 선거에 참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