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
신약성경의 바울로 서신들 가운데 하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둘째 편지(공동번역성서),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로마가톨릭), 데살로니가 후서(개신교)는 신약성경의 바울로 서신들 가운데 하나로, 바울로와 디모테오가 테살로니키(데살로니카)에 보낸 편지로 여겨진다. 현대의 성서비평학자들은 이 편지의 저자가 정말 바울로인가에 대해 의견이 갈리는데, 대부분의 학자들은 데살로니카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와의 문체, 신학적 차이를 들어 본 편지가 바울로의 저작이 아니라고 주장한다.[1]
바울로 저작성을 인정하는 학자들은 본 편지의 작성연대를 첫째 편지가 쓰여진 직후인 서기 51-52년으로 비정하고,[2][3] 그렇지 않은 대다수의 성서비평학자들은 서기 80-115년으로 비정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