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히데타다
에도 막부 제2대 쇼군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도쿠가와 히데타다(일본어: 徳川 秀忠, 1581년 7월 31일 ~ 1632년 3월 31일, 재위 1605년 ~ 1623년)는 에도 막부 제2대 쇼군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삼남이다. 1605년 도쿠가와 이에야스로부터 정이대장군(征夷大將軍)의 칭호를 물려받아 쇼군이 되었다. 1614년과 1615년 2회에 걸친 오사카 공격에 쇼군이자 총대장으로 참가, 도요토미 가문의 마지막 보루를 무너뜨렸다. 1623년 쇼군의 지위를 아들 도쿠가와 이에미쓰에게 넘겨주었으나,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1632년 사망할 때까지 실질적인 권력을 유지하였다.
간략 정보 재임, 전임 ...
도쿠가와 히데타다 徳川 秀忠 | |
도쿠가와 히데타다 | |
세 잎의 접시 꽃 가몬 | |
제2대 에도 막부 정이대장군 | |
재임 | 1605년 ~ 16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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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 도쿠가와 이에야스 |
후임 | 도쿠가와 이에미쓰 |
무사 정보 | |
시대 |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 에도 시대 전기 |
출생 | 1581년 7월 31일 도토미국 하마마쓰 |
사망 | 1632년 3월 31일 (51세) 에도 성 |
막부 | 에도 막부 |
씨족 | 도쿠가와 가문 |
부모 | 도쿠가와 이에야스 사이고노쓰보네 |
배우자 | 스겐인 |
자녀 | 조마루, 이에미쓰, 다다나가, 호시나 마사유키 등 |
묘소 | 조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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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대해서는 유교사상을 국가의 통치 이념으로 공표하고, 기독교 금령을 평민들에게까지 적용하여 배척하였다. 이를 위해서 도쿠가와 바쿠후는 평민들이 마을의 절에 시주하게 하고, 절에서는 시주를 낸 이들의 명단을 내도록 했다. 또한 장례와 제사도 승려가 대행하게 했는데, 사람이 죽으면 화장후 유골을 절에 모시는 일본의 전통은 여기에서 유래한다. 이러한 기독교 배척 정책은 사상을 일치시키기 위한 것이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