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마-조지아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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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마-조지아 전쟁은 11세기 동안에 벌어진 연속적인 충돌들을 통틀어서 일컬으며, 주로 동로마-조지아-아르메니아의 국경지대에 있는 여러 전략적인 지역들에서 벌어졌다. 그 영토들 중 대부분은 바실리오스 2세 황제가 바르다스 스클레루스(987/979년) 장군의 반란에 대항한 전투에서 결정적인 원조를 받았던 타오의 다비트 3세에게 보상으로 수여했다. 그러나, 다비트는 바르다스 포카스가 이끄는 또 다른 귀족의 반란을 원조했고 그 반란은 980년대에 실패로 끝났다. 그 결과, 다비트는 그의 공국 영토를 바실리오스 2세를 유산 수령자로 하여 넘겨주기를 강요받았다. 그 조약은 다비트가 그의 양자로 입양한 후계자 압하스의 바그라트에 의해 앞선 협정으로 무효화되었다. 1000년 초반에 다비트가 죽자, 바실리오스는 그의 상속 영토들인 타오 테오도시오폴리스(카르누, 아카 카린: 오늘날의 에르주룸), 파시아네 그리고 만지케르트의 도시가 있는 반 호수 지역(아파후니크)를 동로마 제국에 합병시켰다. 이듬해에, 바그라트의 친부인 조지아의 구르겐 왕자가 다비트의 상속 영토들을 점령하기 위해서 진군했지만, 안티오케이아의 둑스인 동로마의 니케포로스 우라노스 장군이 그를 훼방 놓았다. 그러한 방해들에도 불구하고, 바그라트는 1008년에 통일 조지아 왕국의 첫 번째 왕이 되었다. 그는 1014년에 죽었고 그의 아들인 게오르게 1세가 그를 계승해서 동로마 손아귀에 있는 타오의 영토들을 찾아 오기 위한 다년간의 투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