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가트붓꼬리구름쥐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디나가트붓꼬리구름쥐 또는 디나가트구름쥐(Crateromys australis)는 쥐과에 속하는 설치류의 일종이다.[2] 필리핀에서만 발견되는 8종의 구름쥐의 하나로 특히 디나가트섬의 토착종이다. 희귀종이다. 1975년 레보(Dioscoro S. Rabor)와 그의 동료가 디나가트섬에 대한 과학 탐사에서 한 점의 표본을 발견했다. 자연 서식지는 열대 기후 지역의 저지대 숲으로 환경적 위협에 직면해 있다. 서식지 감소는 분포 지역에서 심한 벌목과 크롬 광산 개발로 점진적인 산림파괴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2008년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이 "절멸위급종"으로 분류했다. 이미 거의 절멸된 상태로 평가되고 있다.[3] 첫 표본이 발견된 지 거의 40년만에 5점의 살아있는 표본이 2012년 레하코바(Milada Řeháková)와 레학(Václav Řehák), 올리버(William L.R. Oliver)에 의해 발견되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