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중앙선거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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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앙선거위원회(러시아어: Центральная избирательная комиссия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ЦИК России[1], 구어 Центризбирком)는 선거법에 의거해 설립된 러시아의 연방정부기관이다. 러시아에서 치러지는 선거와 국민투표의 진행을 관할한다. 권한 경계 내에서 다른 정부기관과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러시아 중앙선거위원회 | |||
Центральная избирательная комиссия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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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 |||
설립일 | 1993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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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러시아 | ||
러시아 중앙선거위원회 위원장 | 엘라 알렉산드로브나 팜필로바 | ||
웹사이트 | http://www.cikrf.ru/ |
1995년부터 러시아중앙선거위는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그중 5명은 러시아의 대통령이, 5명은 연방평의회가, 5명은 국가두마가 임명한다. 임기는 5년이다.[2] 중앙선거위는 협의체형 정부기관이지만 3권분립의 각 기관들과 연관되지 않으며, 법인이라는 법적인 지위를 부여받아 영속적 기반 상에서 운영된다. 위원회는 감독과 감사의 역할을 수행하며, 산하기관과 자문기관을 두고 있다. 중앙선거위 산하에는 러시아연방 국가자동시스템 '비보리'의 개발을 담당하는 연방정보화센터가 있다. 중앙선거위의 결정은 회의에서 다수결 방식으로 내려진다. 연방국민투표 및 연방선거(대통령선거, 국가두마 의원선거)의 조직과 진행에 있어, 중앙선관위는 선거의 조직에 참여하는 모든 선거위원회보다 상급의 위원회이다.
러시아 중앙선관위는 러시아의 국민이 선거법의 준수하는지 감시하며, 선거와 국민투표의 준비와 진행을 보장하며, 그 재정적 기반을 조직하고 예산의 분배를 관장하며, 기타 관련된 부분에서 권위를 가진다.[3]
러시아 중앙선관위의 현행 구성원은 2016년 3월 조직되었으며, 이전에는 1993, 1995, 1999, 2003, 2007, 2011년 조직된 바 있다. 통계상 러시아 중앙선관위 기관의 구성원은 2018년 11월 292명으로 추산되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