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로 학살
attack by Colorado National Guard and mine camp guards on striking coal miners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루드로 학살(영어: Ludlow Massacre)은 1914년 4월 20일 콜로라도주 방위군의 미국 콜로라도주 루드로의 탄광 광부와 그들의 가족 등 1,200명이 거주하는 천막촌에 대한 공격으로 어린이 11명이 포함된 20명의 사망자를 낸 사건이다. 이러한 희생은 파업 노동자와 탄광 보안대 사이의 한나절 동안의 싸움 끝에 발생했다. 여자 2명, 어린이 11명, 노조 광부 6명과 보안요원 1명이 사망하였다. 이 사건 후, 광부들은 자체적으로 무장하고 십여개의 광산을 공격하여 기물을 파손하고 콜로라도 주방위군과 충돌하였다.[2][3]
간략 정보 루드로 학살, 날짜 ...
루드로 학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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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석탄전쟁의 일부 | |||
날짜 | 1914년 4월 20일 | ||
지역 | 미국 콜로라도주 루드로 북위 37° 20′ 21″ 서경 104° 35′ 02″ | ||
시위 당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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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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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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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로 학살은 콜로라도 남부의 1913년~1914년 14개월간의 탄광 파업 사건 중 가장 끔찍한 사건이었다. 파업은 콜로라도의 석탄 채굴 회사에 대해 미국 광부 노조(United Mine Workers of America, UMWA)에 의해 주도되었다. 당시 가장 큰 세 광산회사는 록펠러 가문소유의 콜로라도 퓨얼 & 아이언 컴퍼니(Colorado Fuel & Iron Company, CF&I), 로키 마운틴 퓨얼 컴퍼니(Rocky Mountain Fuel Company, RMF), 그리고 빅터-아메리칸 퓨얼 컴퍼니(Victor-American Fuel Company, VAF)였다. 콜로라도주 트리니다드 북서쪽 19Km에 위치하고 있는 루드로는 현재 유령 도시이다. 파업광부들과 그날 죽은 가족들을 기리기 위한 화강암 위령비가 세워진 대량 학살 장소는 미국광부노조 소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