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시밀리아노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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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아노 1세(Maximiliano I, 1832년 7월 6일~1867년 6월 19일 )는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의 남동생으로 오스트리아의 대공이자 1864년부터 3년간 멕시코 제국의 황제였다. 롬바르디아-베네치아 총독이자 오스트리아 해군 총사령관으로 뛰어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 나폴레옹 3세가 1861년에 멕시코 시티를 점령한 후 막시밀리아노를 황제로 추대했다.[1] 남북전쟁을 끝마친 미국이 먼로주의에 입각하여 항의하며 멕시코를 지원하자 힘을 얻은 멕시코 군의 저항이 거세여졌고[2] 프로이센마저 압박하자 프랑스 군은 1866년에 멕시코에서 퇴각하였다. 막시밀리아노는 1867년에 멕시코 군에 생포되어 처형되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