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제국의 정복 전쟁(영어: Mongol invasions and conquests)은 13세기 내내 계속되어 광대한 몽골 제국을 형성했다. 1300년경이 되면 몽골 제국의 영역은 아시아의 거의 대부분과 동유럽에 이르렀다. 역사학자들은 몽골의 침략과 약탈을 인간의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전쟁 중 하나였던 것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몽골인들이 팽창하면서 선페스트가 그들을 따라 아시아와 유럽 전역으로 퍼졌고, 이는 흑사병이라는 대규모 인명손실로 이어진다.[1][2][3][4]

몽골 제국은 중앙아시아서아시아에 일련의 정복과 침공을 행하면서 세력을 불렸고, 1240년대에 동유럽에 도달했다.

몽골 제국은 1260년경 제국이 분할될 때까지 루스계 국가들을 지속적으로 지배했다. 또한 14세기가 되면 중국 전역을 영향권 아래 두게 되어 원 왕조가 성립되었다. 한편 페르시아 지방에서는 15세기를 지나면서 티무르 제국이 몽골 제국의 후계자를 자처했다. 인도는 몽골 제국의 침공을 격퇴했지만 16세기에 티무르 제국의 후예인 무굴 제국에게 정복된다.

같이 보기

각주

Wikiwand in your browser!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

Every time you click a link to Wikipedia, Wiktionary or Wikiquote in your browser's search results, it will show the modern Wikiwand interface.

Wikiwand extension is a five stars, simple, with minimum permission required to keep your browsing private, safe and transpar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