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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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주의(物理主義, 영어: Physicalism)는 모든 것은 물리적이라고 여기는 철학 상의 입장이다. 의자와 책상이나, 돌멩이 같이 일반적으로 물리적 대상으로 여겨지는 것뿐만이 아니라, 가치, 의미, 지식, 마음 등 일반적으로 그다지 물리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것까지 포함하여, 모든 사물에 대하여, 그것은 물리적이다, 라고 여기는 것이 물리주의이다. 세계는 심적인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여기는 관념론이나, 세계는 심적인 것과 물적인 것 두 종류로 이루어져 있다고 여기는 이원론 따위와 대립한다.
유물론(영어: Materialism)과 유사한 점은 많지만, (물리학에의 환원과 같이) 그 주장내용은 반드시 동일하지는 않다. 논리실증주의자들은 여러 개별과학(의 명제)는 물리학으로 환원가능하다는 형태로 물리주의를 논했다.[1] 물리주의라는 말은 오토 노이라트가 처음으로 정의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