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연의
명나라의 소설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봉신연의》(封神演義)는 대륙의 고전 소설이다. 《봉신방》(封神榜) 또는 《봉신전》(封神傳)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다. 사대기서에는 들지 못하며 문학적으로는 그다지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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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육서성(陸西星)이라는 설도 있고 허중림(許仲琳)이라는 설도 있어 분분하나 명(明)나라 때의 작품임은 확실하다. 대륙 고대에 은(殷)나라에서 주(周)나라로 바뀌는 왕조 교체기를 다루고 있으며, 이전부터 내려오던 무왕벌주평화(武王伐紂平話)가 그 원전이다.
작품 전면에 삼교합일(三敎合一 : 유교, 불교, 도교를 하나로 합침) 사상이 나타나 있으며, 특히 도교 사상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전기적(傳奇的) 요소도 강하게 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