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베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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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베섬(노르웨이어: Bouvetøya [bʉˈvèːœʏɑ] 부베외위아[*])은 대서양 남쪽 남극 인근에 위치한 노르웨이령 섬이다. 이 섬은 또한 세계 각 나라의 해외 영토 중 본토에서 제일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이다. 프랑스의 탐험가 장바티스트 샤를 부베 데 로지에(Jean-Baptiste Charles Bouvet de Lozier)에 의해 1739년 1월 1일에 발견됐다. 칠레의 이스터섬보다도 더 고립되고 혹독한 섬이다. 이곳 부베섬에 가장 처음 상륙한 인간은 1822년의 포경선 선장 벤저민 모렐(Benjamin Morrell)로 알려졌다. 이후 1825년 영국에서 소유권을 주장하며 리버풀 섬이라는 명칭을 부여하지만, 1927년부터 노르웨이와 분쟁을 거쳐 1929년 11월, 노르웨이의 소유권이 인정된다. 이는 1927년 노르웨이 탐험대원 하랄 호른트베트(Harald Horntvedt) 원정대가 소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한달간 머무름으로써 섬에 가장 오래 체류하였기 때문에 섬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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