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노바 문화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빌라노바 문화(Villanovan culture)는 이탈리아 북부와 중부 등을 중심으로 성립된 초기 철기시대 문화로서[1][2][3][4][5], 기원전 7–8세기에 후계자인 에트루리아 문명이 페니키아와 이집트 등 근동 문명의 선진문화를 흡수하고 남부에 정착한 그리스 문화를 바탕으로 세력을 키우면서 점차 사라지게 된다.[6] 빌라노바 문화는 중앙유럽의 언필드 문화의 분파이다.[7]
간략 정보 지역, 시대 ...
빌라노바 문화 Villanovan culture | |
지역 | 유럽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토스카나주, 라치오주, 캄파니아주 |
---|---|
시대 | 철기 시대. 에트루리아 문명 초기 |
연대 | 기원전 900년–기원전 700년 |
선행 문화 | 원시 빌라노바 문화 |
후행 문화 | 에트루리아 문명의 동방화 시대 |
닫기
빌라노바 사람들은 이탈리아반도에 철기 기술을 전수했으며, 그들은 화장을 지냈고 그들의 시신을 태운 재를 독특한 이중 원추 모양을 한 유골 항아리에 담아 묻었다. 유골함은 토기 혹은 청동제였다. 빌라노바 문화는 이후 에트루리아 문명의 직계 조상으로 여겨지며 이후 그리스, 근동과 구분되는 에트루리아 문명만의 특색요소를 만들어내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