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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일본어: 千と千尋の神隱し 센토 치히로노 가미카쿠시[*])(헵번 로마자:Sen to Chihiro no kamikakushi)(영어:Spirited Away)은 《모노노케 히메》에 이어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한 일본의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과 원작, 각본을 맡았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 따르면, 그의 친구 오쿠다 세이지의 딸 오쿠다 치아키를 보고 자신의 작품 중에서 이 또래 애들이 즐길만한 작품이 없다고 생각해 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 결심을 했다고 한다. [2]당시 그는 젊은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을 기획하고 있었으나 이 작품을 위해 포기했다.[3]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千と千尋の神隱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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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각본 | 미야자키 하야오 |
제작 | 스즈키 토시오 |
출연 | 히이라기 루미 이리노 미유 나츠키 마리 나이토 타카시 사와구치 야스코 가슈인 타츠야 카미키 류노스케 스가와라 분타 오오이즈미 요 |
촬영 | 오쿠이 아츠시 |
편집 | 세야마 타케시 |
음악 | 히사이시 조 |
제작사 | 스튜디오 지브리 |
배급사 | 도호 브에나비스타 월트 디즈니 픽처스 United International Pictures Europa Filmes Optimum Releasing |
개봉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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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 124분 |
국가 | 일본 |
언어 | 일본어 |
흥행수익 | 304억 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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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식 한자 표기 | 千と千尋の神隱し |
가나 표기 | せんとちひろのかみかくし |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 | 센토 치히로노 가미카쿠시 |
로마자 | Sen to Chihiro no Kamikakushi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주변 사람들을 소재로 삼는 것이 유명한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도 주인공인 치히로는 오쿠다 세이지의 딸 오쿠다 치아키를, 치히로의 아버지는 오쿠다 세이지를 모델로 삼았다. 가령, 작 중에서 치히로 아버지가 보이는 거친 운전 실력은 실제 오쿠다 세이지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같이 오스트리아로 출장을 갔을 때 오쿠다 세이지가 보였던 운전 실력을 기억해 활용 하였고, 치히로 아버지의 호탕한 식사 장면도 오쿠다 세이지로의 실제 식사하는 장면을 모티브로 삼았다.[3]
또, 영화 속 끝 부분 장면에서 치히로가 강가에 신발을 떠내려 보내는 추억을 회상하는 부분은 미야자키 하야오, 오쿠다 세이지, 오쿠다 치아키 그리고 스즈키 토시오 네명이서 미야자키 하야오의 산장 근처 개울가를 산책하다가 치아키의 신발이 떠내려 가 다같이 신발을 쫓아 가는 경험에서 연상했다고 한다.[3]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제작 당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DR무비에게 작업을 맡기게 되었는데, 그 결과가 매우 마음에 들었다고 한다[4]그래서 2001년 7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그는 DR무비에게 감사의 인사도 할겸, 이틀뒤에 개봉할 그의 13년전 작품인 《이웃집 토토로》의 홍보도 할겸해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때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공식적인 첫번째 한국 방문이었다.[5]
일본에서는 2001년 7월 개봉하였으며, 대한민국에서는 2002년 6월 개봉했다. 총 상영 시간은 124분이다. 일본 내에서는 영화 흥행 기록중 1위로 304억엔의 수익을 얻었으며, 2350만 명의 관객이 공원되었다. 국내에서도 200만 명의 관객들이 관람을 하였으며 2015년 2월에 재개봉 하기도 했다. 2002년에는 애미메이션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의 황금공상을 수상했고, 제 7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했다.[6]그 외에도 2016년에 BBC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에 뽑혔으며[7]2000년대 최고로 많이 언급된 영화 7위로 선정되기도 했다[8]
이런 사상 최고의 흥행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어린 아이들이 즐겨 볼 것이라는 생각은 했으나 여성과 노인을 포함한 여러 계층에서 같이 즐겨 주실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