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대한민국의 다국적 대기업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삼성그룹 혹은 삼성(三星, 영어: Samsung)은 대한민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집단이다. 영문표기는 SAMSUNG, Samsung이다.
형태 | 대규모 기업집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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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 1938년 3월 1일(86년 전)(1938-03-01) |
창립자 | 이병철 |
산업 분야 | 복합 |
해체 | 2017년 2월 28일 |
본사 소재지 | |
핵심 인물 | 이재용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
제품 | 반도체, 전자제품, 통신기기, 선박, 해양생산설비, 보험, 증권, 자산운용, 패션, 리조트, 호텔 등 |
매출액 | 386조 7377억 원 (2018년) |
영업이익 | 6,700,000,000 미국 달러 (2020) |
51조 9212억 원 (2018) | |
자산총액 | 879조 1883억 원 (2018) |
종업원 수 | 590,000 (2014) |
자회사 | 본문 참조 |
이병철 창업주가 삼성물산이라는 이름으로 자본금 3만 원(현재가치 3억 원)에 회사을 창업하여 현재의 삼성그룹으로 발전하였다.
"삼성그룹"이라는 상호의 회사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다수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와 그 계열사를 1987년 대규모 기업집단으로 지정하였다.
1938년에 이병철이 대구에서 삼성상회를 창립하였고 이후 "삼성"이라는 상호 아래 여러 계열사를 설립하면서 그 규모를 키웠으며, 1950년대 후반, 인수합병의 대표주자로 나서면서 오늘날 재계 서열 1위의 거대 기업집단으로 성장하였다.
또한 삼성그룹은 2013년 380원 규모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같은 해 대한민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428원이다.[1] 해외 매출 비중이 훨씬 큰 삼성의 매출액은 GDP와 직접 비교하기 어렵지만, 그럼에도 삼성의 매출액이 대한민국 GDP의 26.6%나 차지한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1] 삼성의 수출은 2013년 1572달러로 한국 전체 수출액 6171억 달러의 25%에 해당한다.[1]
삼성그룹은 브랜드 파이낸스에서 선정하는 글로벌 브랜드가치순위 500대 기업에서 2018년 기준 4위에 올랐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세계 기업의 브랜드가치를 평가하여 보고서를 작성, 브랜드가치 500대기업을 발표하고있는데, 브랜드 파이낸스는 2018년 삼성의 브랜드가치가 922달러(약 922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2017년 2월 28일, 삼성 미래전략실(미전실)이 공식 해체됐다. 삼성은 이날로 ‘삼성그룹’이라는 이름도 더는 쓰지 않겠다며 ‘계열사 자율경영 체제’를 선언함으로써 '삼성그룹'은 공식적으로 해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