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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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1호-허베이 스피릿 호 원유 유출 사고(三星一號-Hebei Spirit號原油流出事故)는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릿 호'(중국어: 河北精神號, Hebei Spirit)와 삼성중공업 소속의 '삼성 1호'가 충돌하면서 유조선 탱크에 있던 총 12,547킬로리터(78,918 배럴)의 원유가 태안 인근 해역으로 유출한 사고이다. 일반적으로 태안 기름 유출 사고(原油流出事故기름流出事故) 등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