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자연경관(New7Wonders of Nature)은 국제사설단체인 뉴세븐원더스 재단 명의로 재단설립자인 버나드 웨버 소유의 사기업인 뉴오픈월드코퍼레이션(NOWC)이 주관한 상업성 캠페인으로,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전화로 무제한 중복 투표할 수 있었다. 2007년부터 440곳의 후보로 시작하여 2011년 11월 11일에 최종 후보 28곳 중에 최종 7곳이 선정되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지역

지역은 다음과 같다.

28곳 후보

비판

  •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무료 인터넷 전화 스카이프가 차단된 비싼 아프리카와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들 전화번호로 국제전화비 수익을 챙기고 있었다.[1]
  • 뉴세븐원더스 재단은 후보에 오른 나라들에게 비상식적인 금전 요구를 해서 잡음을 일으키기도 하였다.[2][3]
  • 인도네시아 정부는 뉴세븐원더스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코모도섬을 세계 7대 경관 후보에서 공식 철회하였다.[4][5]
  • 투표 결과와 관련된 어떠한 데이터도 공개하지 않은 채 후보 별 최종 득표수도 알려주지 않고 7개 선정지를 발표하였다.[6]
  • 누구나 중복해서 무제한으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유네스코(UNESCO)와 <뉴욕타임스> 등 국제 사회로부터 비과학적인 선정방식이라는 비판을 받은 바 있다.[7]
  • 조사를 주관하는 ‘뉴세븐원더스(New 7 Wonders of the World)’라는 단체는 지난 2000년 6월 스위스 중부에 있는 인구 14만4천의 슈비츠(Schwyz)주에서 버나드 웨버(Bernard Weber)라는 사람이 만든 민간단체이다. 국제기구나 스위스 정부로부터 이번 조사에 대한 어떠한 공식적인 인증도 받지 않은 개인이 운영하는 민간단체로, 인도네시아의 종합매거진 '템포'는 스위스에 주재하는 인도네시아 외교관의 말을 인용해 ‘뉴세븐원더스’는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과 같은 타이틀을 수여할 자격을 갖추었다고 볼 수 없는 단체라고 보도했다.[7]

방송

같이 보기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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