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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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어(영어: Platform Screen Doors; PSD), 또는 안전문은 철도역과 전철역의 승강장에 설치되는 안전 시설의 일종으로, 평상시에는 닫혀 있으나 열차의 도착에 맞추어 자동 혹은 수동으로 출입문을 개폐하는 형태이다. 홍콩, 싱가포르, 중국, 대한민국, 일본 등 일부 아시아 및 유럽 국가의 도시 철도 노선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위사진은 일명 단두대 도어라고도 불린다. 대한민국의 일부 지방정부에서는 안전문[1]으로 따로 명명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국립국어원의 권고에 따라 2013년부터 '안전문'[2]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실제 현장에서는 스크린도어 영문 명칭의 약자인 'PSD'를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스크린도어 개폐 시의 방송에서도 '스크린도어가 열립니다', '안전문이 열립니다', '승강장 안전문이 열립니다' 등의 방송을 혼용하여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