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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사우루스 아이깁티아쿠스(Spinosaurus aegyptiacus, spine lizard, 이집트의 척추 도마뱀을 의미)는 백악기 전기와 후기에 살았던 대형 육식 공룡이다. 현재까지 발견된 모든 육식 공룡 중에서 제일 길며, 최대 몸길이는 14.7m, 몸무게는 7.8t이다. 현재의 복원도는 악어같은 주둥이에 거대한 돛에 도롱뇽같은 꼬리를 갖고있는 수각류 육식공룡으로 복원된다.
주로 온코프리스티스 누미두스(톱가오리류) 같은 대형 어류들과 해양 파충류를 잡아먹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족 보행에 관한 논란이 있었는데 현재는 이족 보행을 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또한 최근에 꼬리가 완벽히 보존된 스피노사우루스 화석에서 수생동물의 흔적이 발견됨으로써 악어와 비슷하게 수영을 했을 것이고 대부분의 시간을 물에서 보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척추 도마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등에는 피가 흘렀을 것으로 생각되는 2m에 달하는 신경배돌기가 뻗어나 있는데, 이 신경배돌기의 기능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 중에서 체온조절에 이용되었을 것이라는 의견과 위협 혹은 성 선택에 쓰이는 장식용이라는 주장 등이 있다. 최대 몸길이가 약 14.7m 정도에 무게가 7.8t이다. 가장 몸길이가 긴 수각류 육식 공룡이며, 두개골은 길쭉하고 이빨은 작고 날카로웠으며 원추형이었다. 치열의 구조를 본다면 어류를 주식으로 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 치악력은 약했을 것으로 보인다. 스토머가 이집트에서 최초로 발굴한 표본인 IPHG1912viii19가 2차 세계 대전으로 소실되었기 때문에 척추 배열에서도 논란이 있다. 보통의 모습은 바리오닉스의 등 위 '돛'만 얹으면 되는 모습이지만, Andrea Cau의 그림상으로는 이리타토르의 신경배돌기가 심하게 솟아오른 모습으로, 마치 수코미무스를 연상케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영화 쥬라기 공원 3에서 주역 육식공룡으로 나온 바 있다. 2001년에 방영된 시대적 한계 때문에 지금의 상상도와 다른 과거의 복원 모델을 바탕으로 하고있다.
고대왕자 공룡킹에서 2006년판에 등장하나 이후 공룡킹 어드벤처에서 스피노라는 별개의 개체가 등장한다.
이 글은 파충류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여러분의 지식으로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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