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
대한민국의 만화영화 중의 하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아기공룡 둘리》김수정이 꼬마 공룡을 소재로 하여 1983년부터 1993년까지 연재한 만화이다. 만화뿐만 아니라 이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과 그 밖의 미디어 믹스 작품을 모두 포함한다. 만화잡지 보물섬에서 1983년 4월 22일부터 10년간 연재되었다. 빙하에서 깨어난, 초능력을 지닌 아기 공룡이 한 가정으로 들어와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지내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한국의 대표적인 만화로 꼽힌다. 후속작인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를 월간 소년챔프에 연재했으나, 별 인기를 끌지 못하고 3기까지 공개되었다.
비디오 게임에 대해서는 아기 공룡 둘리 (비디오 게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03년에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주인공인 둘리에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기도 하였다.[1] 그러나 실제 둘리의 주소지는 경기도 부천시가 아니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소재한 고길동 명의의 집으로 되어 있다. SBS에서 방송된 《열린 TV 시청자 세상》의 〈방송 현장 속으로〉 코너(2009년 2월 27일)를 통해 2009년 판 아기공룡 둘리의 제작과정이 소개되었으며,[2] 다음 날에 KBS 1TV에서 방송된 9시 뉴스에서는 2009년에 100주년을 맞은 한국 만화에 대해 보도하면서 기사 앞 부분에 아기공룡 둘리의 주요 장면들과 원작자 김수정의 인터뷰 장면이 보도되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