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젤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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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젤린[1](Evangeline, A Tale of Acadie)은 미국의 시인 롱펠로가 영어로 쓴 서사시이다. 1847년에 출판되었다. 이 시는 에반젤린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카디아 소녀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아카디아 추방 시기에 설정된 사랑하는 연인 가브리엘을 잃어버린 소녀가 사랑을 찾는 내용이다.
다른 뜻에 대해서는 에반젤린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시에 대한 아이디어는 롱펠로의 친구인 나다니엘 호손으로부터 시상을 가져온 것이다. 롱펠로는 그리스어와 라틴어의 고전을 모방하여 강약약 형식의 헥사미터(6보격)를 사용했지만 그러한 선택은 비판을 받았다. 이 시는 평생 동안 롱펠로의 가장 유명한 작품이 되었고, 그의 가장 인기 있고, 오래 읽혀진 작품 중 하나이다.
이 시는 19세기와 20세기에 아카디아 역사와 정체성을 정의하는데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최근의 학계는 시에서 간과한 역사적인 오류와 복잡한 추방의 전후 관계와 관련자들을 밝혀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