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1936년)
대한민국의 배우 (1936–2024)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오현경(吳鉉京, 1936년 11월 11일~2024년 3월 1일)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며 호는 송백(松柏)이다. 배우자인 윤소정과의 사이에 딸 오지혜와 아들 오세호를 두었으며, 원로 영화인 윤봉춘의 사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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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오현경, 출생 ...
오현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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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36년 11월 11일(1936-11-11) 일제강점기 경성부 |
사망 | 2024년 3월 1일(2024-03-01) (향년 87세) 대한민국 경기도 김포시 |
직업 | 배우 |
활동 기간 | 1953년~2024년 |
종교 | 불교 |
학력 | 중앙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석사과정 수료 |
친척 | 윤봉춘(장인) 윤삼륙(손윗처남) 이영은(사위) |
배우자 | 윤소정(2017년 사별) |
자녀 | 오지혜(딸), 오세호(아들) |
수상 | 본문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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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학교 시절부터 연극 활동을 하기 시작한 그는 제1회 전국 중고교 연극경연대회 참가작품 <사육신>에 출연함으로써 데뷔했다. 연세대학교 시절부터 많은 작품에 출연한 그는 1960년대의 기수로 등장한 극단 '실험극장'의 창립 동인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다. 희극적 마스크와 재치 넘치는 연기자로서 주로 희극의 주인공으로 많이 등장하지만 비극에도 능하며, 모든 작품을 소화해낼 수 있는 만능 연기자이다. 그가 주연한 작품은 <세일즈맨의 죽음> <화니> <피가로의 결혼> <맹진사댁 경사> <메테오> <허생전(許生傳)> <오셀로> <동천홍(東天紅)> <무익조(無翼鳥)> <너도 먹고 물러나라> <밤으로의 긴 여로> <일요일의 불청객> <기적을 파는 백화점> 등 수없이 많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