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번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이숙번(李叔蕃, 1373년 ~ 1440년)은 조선 초기의 문관이다. 본관은 안성(安城)이다.
간략 정보 이숙번李叔蕃, 임기 ...
이숙번 李叔蕃 | |
---|---|
조선의 문관 | |
임기 | 1409년 ~ 1410년 |
군주 | 태종 이방원 |
이름 | |
별명 | 자(字) 백응(伯應) 호(號) 운정(芸亭), 홍산(洪山) 시호(諡號) 충숙(忠肅) |
신상정보 | |
출생일 | 1373년 |
출생지 | 고려 양광도 인주 |
사망일 | 1440년 (68세) |
사망지 | 조선 경상도 함양 |
국적 | 조선 |
경력 | 좌군총제(左軍摠制) 병조판서 중군도총제(中軍都摠制) 동북면절제사 좌참찬 |
본관 | 안성 |
부모 | 이경(부), 영양 남씨(모) |
배우자 | 청주 정씨 정총(鄭摠)의 딸 |
친인척 | 이사정(친조부) 이희(친증조부) 남휘주(외조부) 정총(장인) 윤자량(이부 형) 윤자당(이부 형) |
종교 | 유교(성리학) |
닫기
1393년(태조(太祖) 2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조선 태종 이방원의 측근이었다. 충청도 관찰사로서 정도전 등을 참살하고 태종으로부터 정사공신의 호를 받았다. 1400년 박포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좌명공신의 호를 받고 안성군(安城君)에 봉해졌으며 1402년 안변부사 조사의(趙思義)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출정하여 진압하였다. 그러나 태종의 양위 파동 당시 50세나 되어 양위하면 된다고 언급하여 태종의 비위를 거슬렸다. 그 뒤 공을 믿고 거만하고 사치스레 굴어 1417년 벼슬을 잃고 경상도 함양(지금의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양군)으로 유배되었다. 세종 때 《용비어천가》를 만들기 위해 풀려나왔다가 책이 완성되자, 다시 함양으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사후 복권되어 영의정에 추증되었다. 칠원부원군 윤자당과는 아버지 다른 형제이다. 자는 백응(伯應), 호는 운정(芸亭)이다. 시호는 충숙(忠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