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완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이진완(李辰琬, 1916년 5월 18일[1] ~ 1997년)은 대한제국의 황족으로 고종황제의 종손녀이며 흥친왕가의 최후의 직계손이었다. 영선군 이준용의 서녀이자 경기도지사를 지낸 윤원선(尹源善)의 아내이며 대한민국의 제4대 대통령 윤보선(尹潽善)의 계수이다.
이 문서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3년 11월) |
아버지 영선군 이준용은 그의 첩 전순혁의 회임 소식을 접하고 크게 기대하였으나 태어난 것은 아들이 아니라 딸이었다. 이 딸은 이준용의 유일한 혈족이 되었다. 그러나 이준용의 사후 그의 계비 광산 김씨가 큰집에 후사가 끊기게 생겼다며 고종황제를 찾아가 애걸한 끝에 의친왕의 차남 이우를 양자로 맞이했다고 한다.
그녀는 1934년 12월 20일, 정치인 윤치호의 조카이자, 후일 대한민국의 제4대 대통령을 지낸 윤보선의 동생 윤원선과 결혼한다.